달팽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팽이는 달팽이는 복족류 연체동물 가운데 나선형의 껍질을 가진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. ‘달팽이’는 달팽이과에 딸린 한 종(Fruticiola sieboldiana)만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. 껍질이 없는 육상 복족류는 보통 민달팽이라 한다. 달팽이는 느리게 이동하는 동물이다. 마찰을 생기게 하기 위해 배 부분에 점액을 분비한다. 점액은 달팽이를 보호하기도 하는데, 점액 때문에 달팽이는 면도날 위도 기어갈 수 있다. 머리에는 늘었다 줄었다 하는 뿔처럼 생긴 두 쌍의 촉각이 있고 그 끝에 시력은 없으나 명암을 판별하는 눈이 있다. 암수한몸으로 알을 낳아서 번식하며, 외부온도에 따라 체온이 바뀌기 때문에, 겨울에는 잠을 잔다. 피부호흡을 하기 좋은 때인 습기가 많은 때나 밤에 나무나 풀 위에 기어올라가 세균, 식물의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5 16 17 18 다음